쇼츠로 돈 벌기

유튜브로 압구정에 건물도 있고, 돈도 많이 버는 유튜버 / 진짜 유튜버는 다르다 — 선점과 사업화의 차이

집에서 돈 벌기 2025. 7. 30. 05:20

나는 유튜브를 직업으로 삼진 않았다.

본업은 훨씬 더 상업적인 일을 하고 있고

유튜브는 그저 사이드 프로젝트로

몇 번, 돈을 받고 참여한 적이 있을 뿐이다.

 

그런데 직접 경험해본 유튜버들 중

진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었다.

실제로 압구정에 건물을 가진 유튜버도 있었다.

그들과 함께 몇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

그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보았다.

 

결론부터 말하자면

그들은 ‘아예 다르다’.

 

첫째, 선점했다.

초창기에 특정 분야를 선점해서

압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.

 

둘째, 사업화했다.

단순히 영상을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

촬영부터 편집까지

직원들이 팀 단위로 움직인다.

아예 조직화된 시스템이었다.

 

그 과정을 들었다.

쉽지 않았다.

하지만 초반에 틈새를 제대로 파고들어

시장에서 자리잡았고

팔로우 수와 조회수가 쌓이니

더 많은 기회가 찾아왔다.

선순환 구조였다.

 

이런 유튜버는

계속 커지고

더 전문화된다.

 

문제는 이 과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

마치 누구나 유튜브로 몇억 벌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해

전자책과 강의로 사람들을 꼬신다는 점이다.

그들이 말하는 수치는

내가 함께 일해본 유튜버들의 팔로우 수에 한참 미치지도 못한다.

 

그럼에도 불구하고

나는 왜 ‘쇼츠로 돈 벌기’라는 글을 쓰는가?

 

단 하나.

기록하기 위해서다.

 

재미로라도 해볼 만한 것들이 있었고

실험한 결과들을 남겨두고 싶다.

 

그리고 무엇보다

나 역시

강의팔이나 전자책 장사꾼이 아니라

내가 실제로 함께 일해본

엄청난 선수들의 수준에 도달하고 싶기 때문이다.

 

기록은 쌓이면 증거가 되고

증거는 방향이 된다.

그래서 남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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